“이윤과 주주가치만이 전부가 아니다. 기업은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 지난 8월 아마존과 애플 등 미국의 주요기업 최고경영자 181명은 ‘기업의 목적에 대한 성명’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고객들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종업원에게 투자하는 것은 물론, 협력업체를 공정하게 대하고 지역주민을 존중하며 환경을 보호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처럼 최근 미국 주요기업을 중심으로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고려하는 ‘포용적 비즈니스’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싹트고 있다.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에는 바로 ‘비콥’(B Corporation)이 있다.
[한겨레]"포용적 경제는 영리와 비영리 기업 모두의 공동 과제"
2019-11-20
“이윤과 주주가치만이 전부가 아니다. 기업은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
지난 8월 아마존과 애플 등 미국의 주요기업 최고경영자 181명은 ‘기업의 목적에 대한 성명’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고객들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종업원에게 투자하는 것은 물론, 협력업체를 공정하게 대하고 지역주민을 존중하며 환경을 보호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처럼 최근 미국 주요기업을 중심으로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고려하는 ‘포용적 비즈니스’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싹트고 있다.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에는 바로 ‘비콥’(B Corporation)이 있다.
출처: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177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