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상법은 경영진이 주주의 이익을 무엇보다 중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과거형이다. 미국 36개 주는 주주뿐 아니라 직원, 지역사회, 환경 등 이해관계자 전반을 고려해야 한다고 법(베네핏 코퍼레이션)을 바꿨으며 영국과 프랑스, 칠레, 브라질도 관련 입법이 한창이다. 한국도 이제는 세계적 흐름에 따를 때가 됐다."
지난해 연말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처음 내한한 바트 훌라한 비랩(B Lab) 공동설립자는 서울 반포 메리어트호텔에서 이뤄진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머니투데이] 사회발전 이끈 기업 비콥 인증...한국도 세계적 흐름 따라야
2020-01-07
[2020 새로운 10년 ESG] 2-<2> 평가기관 '비랩' 훌라한 공동 설립자 인터뷰
"각국 상법은 경영진이 주주의 이익을 무엇보다 중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과거형이다. 미국 36개 주는 주주뿐 아니라 직원, 지역사회, 환경 등 이해관계자 전반을 고려해야 한다고 법(베네핏 코퍼레이션)을 바꿨으며 영국과 프랑스, 칠레, 브라질도 관련 입법이 한창이다. 한국도 이제는 세계적 흐름에 따를 때가 됐다."
지난해 연말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처음 내한한 바트 훌라한 비랩(B Lab) 공동설립자는 서울 반포 메리어트호텔에서 이뤄진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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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10315184095530